(텍스트와 이미지가 깁니다_ 맨밑에 최종영상)


-  우리는 빠른것에 가치를 부여하여 더 빠른속도, 일의처리, 업적을 추구한다.
  그러다보니 빠른것에 익숙해져서 시간이 남아도 느긋하게 즐길수없고, 잠시라도
  쉬고있으면 무언가 불안하고 뒤쳐지는 느낌을 받게된다.
   무언가 안풀리거나 문제가 됐을시엔 남들보다 더빨리, 더많이 일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 조급해하고 주위사람들에게도 채찍질하기 일쑤다. 

  
 빨리먹고, 빨리말하고 빨리가는것등 잘살기위해 생겨난 관습들이 오히려 우리를
옥죄고 못살게만들고 있으며
 빨라진 생활패턴에 자연스럽게 우리의 휴식시간은 줄어들고
쌓여만가는 피로함에 본래 일에 
있어서도 능률이 떨어지게 만들고있다.
   
   빠른행동을 요구하는 사회에 맞추어갈수록 더욱 간절히 원하게되는 '쉬는시간'.
  바쁜 생활속에서 한박자 쉬어갈수있게 만들어주는 얼마없는 이 고마운 시간은 언제나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

  



 <경기침체로 직장인 점심시간도 줄어>


최근 경기침체로 직장인의 점심시간도 짧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영국의 슈퍼마켓 '스파'가 최근 수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평균 점심시간은 35분으로 과거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 법정 최소한도의 평일 점심시간은 30분이다.

점심을 거른다고 답한 직장인은 25%나 됐으며 점심시간이 20분도 안된다고 답한 직장인도 10%에 달했다.
또 남성보다는 여성이 점심시간도 짧고 식
사에 지출하는 비용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직장인은 자신의 책상이 아닌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상사나 동료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고 답했다.

 스파의 수전 다비셔는 이번 조사에서 직장인들이 경기침체가 시작되면서 근무 중 휴식시간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스파는 직장인들이 거의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게 되면서 기업들은 매년 수십억달러 가치의 인력을 공짜로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연합뉴스




 [시계가 없다면 시간은 주관적일수 있다.] 


 지구가 자전하는시간이 동일하고 1년이 365일이라는 것과 하루가 24시간,1시간이 60분이라는것이
바뀌지 않는이상 '시각'은 주관적일수 없다.
그러나 어떤 행위를하면서 걸리는 '시간'은 시간을 재는 시계등이 없다면 다분히 주관적일수 있을것이다. 

 예시를 들어보자. 

 절대적인 시간을  1 로 표현하고
체감시간 즉, 주관적인 시간은 객관적인 시간을 기준으로 2배 더 길게 느끼면  2 ,
3배 더 길게 느끼면  3  이라는 식으로 표현해보겠다.

 여기서 객관적인 시간은 우리가 시계를 이용해서 억지로 기준을 잡아둔 시간을
뜻하는 것이고 주관적인 시간은 개인이 서로 느끼는 시간을 뜻한다.



 일반인 A과 B가 있다.
두사람은 같은 회사에 다니며, 같은 생활패턴을 가지고있다.
 점심시간, 정해진 시간은 둘 모두에게 60분이다.
의욕에 가득찬 신입사원 A는 점심시간따위는 빨리 보내고 얼른 자기일을 마무리짓고 싶어한다.
일 경력이 좀 있는 B대리는 일하는 시간 내내 하루의 활력소인 점심시간을 기다려왔다.

 이때 상대적으로 A는 점심시간을 두시간정도로 느리게 느끼고, B는 30분정도로 빠르게 느낄
수있다.

 중점을 두고있는 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1이라는 시간을 보내지만 A의 점심시간은 2 , B의 점심시간은 1/2 였다.
 A는 일하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점심시간을 길게 느꼈을테지만
B는 점심시간을 기다리면서 일하는시간을 길게 느꼈을것이다.


 무엇을 기다리는동안,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나 길게느껴지고 정작 기다려왔던 행위를 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게 느껴지는것이 위에서 말하려고하는 '체감시간'- 즉 주관적인 시간이다.









 [주관적 시간 의 예시]

◆  영화 '스타 트렉: 더 비기닝'의 홍보 영상을 우연히 TV에서 봤습니다. 보고 나온 사람들이  
무슨 질문엔가 '에? 정말요?'하고 반문하는 광경이 나오더군요. 뭘 물어봤는지는 좀 나중에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상영 시간이 126분(2시간 6분)이란 걸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이었죠. '그렇게 긴 줄 몰랐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잇달아 나오는 걸 보면서 참 괜찮은 홍보 아이디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영화가 길지 않게 느껴진다는 건 그만치 흥미진진하다는 얘기니까요.
 그러고 나서 직접 영화를 봤는데 놀랍게도 그 홍보 영상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아마도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가운데 이렇게 짧게 느껴지는 영화는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롤러코스터의 속도감과 적절한 유머가 '어, 벌써 끝이야?' 하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원작? 몰라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 영화 '스타트랙' 리뷰중에서-


◆  군인과 사회인이 느끼는 시간의 차이

   군대는 22개월~24개월로 2년남짓의 기간이지만 그곳에서 생활하는 군인에게는 20년과
  같은 세월로 느껴진다고 한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있는 입장으로써, 친구,동기,친척등이
  제대한다고 하면 벌써 2년이흘렀냐며 깜짝 놀라기 일쑤다.
 

                                                                 - 낢이 사는 이야기 카툰-


◆  다른차의 차선이 더 빠르다고 느끼는경우

 현재 미국콜롬비아의대 정신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정재승씨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회 현상을 과학적인 시각에서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쓴 ‘과학콘서트’라는 책에서는 ‘복잡한 도로에선 차선을 바꾸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운전자들이 차선을 바꾸는 현상을 심리적인 요인과 물리적인 요인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심리적 요인 측면에서 캐나다 토론토 의대 도날드 레델메이어 교수와 미국 스탠포드대 통계학과 로버트 티브시라니 교수가 실시한 실험을 소개하고 있다. 이 두 교수는 차량에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하여 옆 차선의 차량 흐름을 촬영하고, 먼 거리에서 두 차선의 실제 평균 속도를 각각 측정, 이 중 옆 차선의 평균 속도가 더 느린 상황을 담은 필름만을 골라 사람들에게 보여준 뒤 반응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옆 차선이 더 느림에도 불구하고 전체 응답자의 70%가 옆 차선이 더 빠르다고 응답했고, 65%는 가능하면 옆 차선으로 차선을 바꾸겠다고 대답했다.
 즉, 많은 운전자들이 옆 차선의 차량 속도를 과대평가하고 자기 차선이 더 느리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운전자가 자기가 옆 차를 추월하는 경우보다는 추월당하는 경우 더 강한 심리 반응을 보일 뿐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가 주로 전방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추월한 차는 금방 시야에서 사라지지만 자기를 추월한 차는 긴 시간 동안 시야에 남아 있어 이런 착각을 일으킨다고 설명하고 있다.






 애석하게도 우리주위에는 A의 경우보다 B의 경우가 훨씬 많다.
B를 포함한 우리는, 사회에서 더 빠른것을 요구할수록 조금은 쉬어가며 느리게 가고싶어한다.
 하지만 부모님,친구,상사의 눈치때문이라도 하고싶은대로만 할수는 없는 법.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위해 남들의 템포에 맞춰가며 느끼는 "하루의 속도".

 많은사람들이 공감하길 바라며 '빠른것만 좋아하는 더러운 세상'에 적응하는 보편적인 B의 하루를
보여주려고 한다.
 



● concept :   "Slow city"         
                                   
- 빠른것만 좋아하는 더러운세상을 살아가는 B가 느끼는 하루의 속도.
                                      우리가 바라는 조금은 여유를 느낄수있는 Slow city. 


● perpose  :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공감을 얻을수있는 애니메이션.



● synopsis :      Slow city를 역설적으로 풀이, 빠른도시와 대조되는 slow man(위의 사람 'B').
                       
                         시계형태의 배경위로 해가 뜨고, B는 하루를 시작한다.
                        빠르게만 느껴지는 준비시간과 출근시간을 교통정체와 싸우며 보낸후
                        회사에 들어와 의자에 앉으며 한숨 돌리나하지만 상사눈치에 바로 일을 시작한다.
                         사람들도, 도시도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고 있지만 일하는 시간은 B에게 너무나
                        느리고 지루한 시간. 자신의 시간만이 느리게 가고있는듯 하다.
                         점심시간에 다가갈수록 더욱더 근무시간이 느리게만 느껴지다가 
                        마침내 12시, 여유로울것만 같았던 휴식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버린다.

                         다시 지루한 근무시간. 이번에는 퇴근시간을 손꼽아 기다려보지만
                        꿀맛같은 점심시간까지 지나가버린 오후시간은 너무 느리게 간다.
                         하지만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만 같던 근무시간도 이내 끝나고 기다려오던 퇴근.
                        
                         분명히 평소와 같은속도로 걷고, 운전하고 있지만 엘리베이터가 서있는 잠깐의
                        시간, 잠시의 빨간신호조차 너무나 느리게 느껴진다.                       

                         드디어 동네에 도착하고 동네친구들과의 술자리.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가는지 술도 시간도 물흐르듯 너무 빠르게 넘어간다.
                        자정이 다돼서 도착한 집.
                         내일도 아침일찍 출근해야하기에 바로 잠을 청해보지만 하루의 피로에 무거워진
                        눈을 감자마자 해가 떠버린다.

                         당황하는 B가 zoom out되며 전체의 시계형상이 보여지고 초침이 똑딱똑딱
                        움직이며 B의 하루는 끝이 난다. 

           느림 -    식물-농사(자연), 종이, 필기-그림(펜,붓), 요리(가정식,정식), 자전거, 달팽이, 
                       뜨개질, 바느질, 종이접기,
 
           빠름 -    디지털. 뭔가 바람에 날림. 모션블러. 잔상. 날아가다(비행기). 시계바늘. 빛꼬리
                       , 마라톤선수 복장 ( 뭐 띠라던가...), 총알, 화살(과녁),

● color      :      +
                        'B'캐릭터는
 white, 옷이나 소품등에서 원색사용.
                        도시는 무거운 무채색계열, 간간히 yellow나 brown등을 사용해 variation. 


● visualize :      3d 애니메이션. (+간단한 것들은 2d로 처리)
                       캐릭터는 깔끔하고 단순하게, 배경은 약간 빈티지한 느낌으로.
                       view 는 평면이지만 광각렌즈로 본것처럼 좌우상하로 멀어지는 것들은 입체감있게.





● artwork :
                                      ↓


  - O를 중심으로 zoom in




  - 계속 zoom in.



  - focus가 시계쪽으로 맞춰지면서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형태 드러남.
    해가 뜨면서 하늘색이 밝아짐.



  - 해가 좀더 왼쪽으로 오면서 주인공 기상. 침대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편다.
    (rotation 빠르게 : 바쁜 출근준비)



  - 계속 rotation은 빠르게. 주인공은 바뀌는 공간에 맞는 행동을 하며 계속 출근준비.



  - 차에 올라타고 문을 닫으면서 빠르게 차들사이에 갇힘.
    느리게 rotation.



  - 차에서 내리고 걸어오거나 아래쪽 엘리베이터 씬에 맞춰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로.
    책상에 앉음과 동시에 rotation 더 느리게. 주인공을 비롯한 사람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책상에 놓인 종이는 빠르게 쌓여감.



  - 사무실에 있던 시계가 열두시를 가리키면서 빠르게 공원배경으로 rotation.
    배경 빠르게 rotation (쉬는시간은 너무 짧게 느껴짐)



  - 다시 사무실로 전환. 이때 시계는 한시를 가리키고 있음.
    배경은 아까보다 조금 더 느리게 rotation.



  - 배경에 배치한 원형 선들이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듯이 보이도록.
    (느리게 애니메이션)



  - 배경 전환, 친구들 만남. 여기부터 조금 빠르게 rotation. 



  - 빠르게 rotation. 주위는 바글바글.



  - 배경 전환, 침대에 눕자마자 너무 빠르게 rotation 되어



  - 눕자마자 해가뜨고 배경이 밝아짐. 해뜨고 바로 일어나서 멍하니 앉아있는 주인공. 



  - zoom out.



  - O를 중심으로 zoom out (시계는 정각을 가리키며 사라짐)



  - 다시 제목이 한번더 등장하며 fade out 되어 끝.



● reference











* story board




* preview










*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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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02.16   Motorola의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신제품 Motoroi 웹사이트-
                   매뉴얼영상 제작.




 phone basic



 notification



 call



 gmail



 message



 market



 text input



 camera




Motoroi 공식사이트 : http://www.motoro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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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9 - 지하철 9호선 UX design project.

 
 ● history
-1991년, 3기 지하철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9호선 지하철 개통의 시작을 알림.
-2000년, 1단계구간 건설기본계획이 승인되며 "강남과 강서 30분대 연결"이라는 기업목표가 생김.
-2009년, 8월 개통. "움직이는 휴식공간", "소통하는 문화공간"등의 공간컨셉 구축.

  → 개통한지 얼마 되지않아 역내에 구비되어야 할 환승안내, 열차시각표, 노선표, 이용방법 등 각종
      승차정보가 충분히 위치하지 않아 승객들이 혼란스러워 함.

            : 훌륭한 디자인과 구성에도 사용이 용이하지 않아 이미지 실추.
   

       ▶ 한눈에 모든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매체 필요.



 ● 특성

- 속도 : 강서~강남권을 기존 이동시간 5~60분에서 20분이상 감소된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음.

- 편의 : 객실 의자폭확대, 손잡이 높이개선, 모든 출입문위에 LCD 모니터 설치(열차운행정보 표기),
            전 역과 각 출구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 환승통로가 긴 구간에 무빙워크설치
           , 전 역에 편의점 설치, 외부 출입구에 막차시간 표시.
     


 ● slogan

    작업에 적용할 슬로건 선택.
 
" More faster, More comfortable - Metro 9"

                  : 사용자들이 조금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컨텐츠 설계.


 ● message
"빠른, 편리한, 고객을 위한."


 ● 역내 정보표기현황

 - 현재는 전역에 미디어폴이 설치되었지만 개찰구 부근에 있어 용이하지 않음.



 ● 설문조사




 ● 문제점



 ● 개선방향



 ● flowchart

메인메뉴

고정메뉴





 ● visual plan

- 어플리케이션 장소 :  스크린도어 옆 비상용도어 (2.6*1.7 , 10m간격으로 10개 설치 - 승강장:150m)
                                ,출구앞

-디스플레이 : 비상용도어에 Fog screen 혹은 back projection을 이용해 display.


→ 사람들이 지하철을 기다리며 가장 오랜시간을 소모하는 곳인 승강장과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는 출구앞.


: 한번에 여러명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명밖에 이용할수 없는 미디어폴의 단점극복)



▶ 안전성과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지하철이 들어오기 2~30초 전 들어오는 열차의 정보와 함께
사용자가 안전선 뒤에 서게끔 텍스트, 이미지 송출.



 ● Application design





 ● work


 - 수정후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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